[더퍼블릭=김미희 기자]정부 및 금융당국의 가계 대출 총량 관리에 따라 최근 NH농협은행이 11월 말까지 신규 가계 담보대출을 중단함에 따라 전세자금대출 등 ‘대란’ 우려가 커지고 있다.NH농협은행은 오는 11월까지 신규 가계 담보대출을 중단하기로 했으며, 농협중앙회는 전국 농·축협의 집단대출을 일시 중단하고 60%인 대출자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(DSR)을 자체적으로 낮추겠다는 계획을 금융위에 제출했다.19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오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규 가계 부동산담보대출 취급을 모두 중단한다. 23일까지 접수
[더퍼블릭=김미희 기자]NH농협은행이 오는 24일부터 11월 말까지 신규 주택담보대출 및 전세대금대출을 중단하면서 은행발 대출 ‘후폭풍’이 몰려오고 있다. NH농협은행은 오는 11월까지 신규 가계 담보대출을 중단하기로 했으며, 농협중앙회는 전국 농·축협의 집단대출을 일시 중단하고 60%인 대출자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(DSR)을 자체적으로 낮추겠다는 계획을 금융위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. 여기에 농협중앙회는 비(非)조합원 대상 대출 일부를 중단하겠다는 방안도 보고했으나 금융위는 조처가 미흡하고 구체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해 보완을 요청